애드센스 승인 완료의 과정

Posted by 콜라조달자
2017. 12. 7. 18:03 블로그/애드센스

애드센스 승인 완료


블로그를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어 2017년 2월 말쯤 티스토리 초대를 부탁드리고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블로그를 왜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냐 하면 솔직히 애드센스의 수익을 얻어보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고수분들의 고수익 관련 포스팅들을 보면서 오! 괜찮은데? 하는 생각이 들었던거죠. 무작정 초대를 부탁드리고 블로그를 개설했던 기억이 납니다. 


몸음 담고 있는 패션업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보고자 했는데 조건이 몇가지가 있었습니다.  스스로 몸담고 있는 시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괜시리 주위 누군가가 글을 보고서 저로 의심하지 않을까 하는 괜한 걱정이 있었죠. 해서 최근 패션업계에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신 유통채널의 강자 무신사 그리고 시작은 미비했으나 무신사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도메스틱 브랜드들을 담아보았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서는 1,000자 이상 10개이상의 포스팅을 해야된다는 여러 고수 블로거님들의 글을 보고서  열심히 기재를 몇차례 하고 나니 이게 또 지치더군요. 3월 17일을 마지막으로 6개의 포스팅을 올리고선 완전히 잊고 있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애기하시는 애드고시를 작게나마 겪었던 것 같습니다. 별 반응이 없으니 그냥 말아버린거죠. 실상 큰 뜻도 없었고요. 

그러다 최근 뜻박에 메일이 왔습니다. 애플의 영수증 메일만 주구장창 오는 저의 G메일에 왠 이상한 메일이..



1,000자 이상 작성한 6개의 포스팅 후 애드센스를 신청한게 2017년 3월 중순경인데 약 7개월 후 승인이 완료났다는 메일입니다. 






마치 작년에 입던 겨울 아우터를 옷장에서 끄내어 개시하고나니, 주머니에 잊고 있던 돈이 들어있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꽤나 기분이 좋아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봅니다. 만약 이글을 읽고 계신 분들이라면 애드센스를 신청해보려거나, 신청했거나 하는 분들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저처럼 아이 잊고 있어도 좋으시고, 좌절하지 마시고 계속 블로그를 운용하셔서 애드센스가 승인이 났을 때 더 큰 블로그로 성장이 되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