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광고 우측 상단에 광고 넣기.

갈길이 바쁨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이틀 째, 방문객수가 300명이 넘었습니다. 생각보다 방문객이 많아서 당황스럽네요. 딱히 큰 정보도 없는데 말이죠. 오시는 분들이 유익한 정보 얻어갈 수 있도록 계속계속 업데이트 시켜줘야겠습니다. 

300명도 많은 숫자라 생각하는 상황에서 다소 당황스러운건 아무도 광고를 안눌러주신다는겁니다. 뭐 사실 저도 여기저거 웹서치를 많이 하는편인데도 광고를 눌러봤던 기억은 거의 없습니다. 무엇이 답인지 모를 때는 무조건 검색이죠. 눈 여겨본 블로거분들을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봅니다. 역시나 공통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1. 우측 상단에 광고.

2. 사이드 배너 광고

3. 본문 중간중간에 광고

4. 본문 하단 광고

5. 여러개 배너가 있는 하단에 광고

6. 텐핑 광고.

대략적으로 이정도네요. 우측 상단에 광고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먼저 전에 작성했던 광고 삽입 방법에서 다소 수정해야할 부분이 있는데요. 

2017/12/08 - [블로그/애드센스] -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티스토리 블로그에 넣어보자

티스토리 좌측 하단에 위치한 플러그인 클릭해주시구요.

구글 애드센스 반응형 클릭 해주시구요.

전에 상,하단 2개했던 것을 하단으로만 변경을 해주세요. 이유는 이미 상단에 위치한 배너를 우측으로 옮겨야하는데, 수정하지 않고 우측상단에 배너를 삽입하게된다면 글을 가리는 배너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것 때문에 저도 굉장히 멍때렸네요.

전에 만들어두었던, 상단 광고 코드를 다시 불러와주시구요. 제가 빨간색으로 표기한 코드번호를 복사해주시기 바랍니다. 

우측상단광고.txt

위파일을 다운 받아주시고 [입력] 이라고 기재되어있는 곳에 복사한 코드를 하나씩 넣어주시면됩니다. 

티스토리 관리자 좌측에 위치한 HTML / CSS 편집 을 눌러주시구요.

위 화면에서 CTRL + F 를 눌러주시고 article_rep_desc 를 검색해주시기 바랍니다.

article_rep_desc를 찾으셨다면 위쪽 부분에 메모장에 기입했던 코드와 전체 복사를 하셔서 붙여넣기 해주시면 됩니다.

꼭 체크해주셔야할 사항으로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플러그인 -> 구글애드센스(반응형)에서 하단 1개로만 수정을 해주셔야합니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 티스토리 블로그에 넣는 방법

1. 구글 애드센스 승인 완료

2017/12/07 - [블로그/애드센스] - 애드센스 승인 완료의 과정

2. 애드센스의 최적화된 Fastboot 설치 완료.

2017/12/07 - [블로그/티스토리] - 티스토리 패스트부트(fastboot) 스킨 변경

위 2가지가 모두 완료되었다면 이젠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티스토리 블로그에 삽입하는 방법만 남았습니다. 역시나 초보자이기 때문에 검색을 먼저 시작해봅니다. 참고로 딱히 애드센스의 대한 카테고리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계획에 없었습니다만, 이리저리 검색하면서 명확한 정보를 얻기가 힘들어서, 저와 같은 초보자분들을 위해 남기는 글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처럼 바보 같이 이리저리 떠돌지 마시라고..) 

만약 애드센스가 승인이 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애드센스를 먼저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 승인과정이 워낙 기대도 안하던 상황에서 벌어졌기 때문에 정확한 조언을 해드리기 어렵습니다만, 적은 포스팅에도 승인이 된 것은 아마 수익에 대해서 고려하지 않고 제 전문분야에서 정성스레 글을 작성해서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당장 조바심을 내시는 것보다는 정보,글을 많이 기재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 감히 조언을 드립니다.

먼저 구글애드센스 (https://www.google.com/adsense)를 들어가주신 후 좌측 상단에 위치한 내 광고 -> 광고 단위 -> + 새 광고 단위를 차례로 클릭해주세요.

총 3개의 광고 유형이 뜨게 되는데요. 맨 좌측에 있는 텍스트 및 디스플레이 광고를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우측에 있는 광고는 순차적으로 운영해나갈거라 예상되지만, 먼저 좌측에 있는 광고부터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진행할 광고의 이름을 먼저 기재해주셔야합니다. 광고 이름은 어떠한 명칭도 상관이 없습니다만, 제가 검색해서 본 블로그분들은 대다수가 조언을 해주시길, 광고가 위치할 곳에 따라 기재하여 나중에 관리하기가 편하다고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광고 크기는 자동크기 반응형으로 선택해주시고, 광고 유형은 텍스트 및 디스플레이 광고를 선택해주신 후 저장 및 코드 생성을 클릭해주세요.

잠시만 기다려주시면 광고가 생성이 되고 광고 코드를 알려주게 됩니다. 광고 코드에 마우스 커서를 클릭 하시고 Ctrl + A , Ctrl + C를 눌르시어 전체를 복사해주세요. 그리고 해당 코드는 메모장에 임시로 붙여넣기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광고 코드는 아래 이미지와 같이 항상 코드를 불러오실 수 있습니다.

자, 이제 광고를 생성하고 코드를 복사하였으니,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좌측 메뉴 하단에 위체한 플러그인을 클릭해주시면 여러가지의 플러그인 기능들이 나오게 되는데요.

빠르게 애드센스 (반응형)을 설치하기 위해서 상단에 위치한 보기 -> 수익 순서대로 클릭해줍니다.

애드센스는 반응형, PC, 모바일 3가지가 존재하는데요. 저를 따라오신분들은 FastBoot 스킨을 설치하신 분들이라 생각되어, 반응형을 설치를 권장해드립니다. PC, 모바일의 경우 각각 따로 구성해야함으로 번거롭다는 고수님들의 의견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장,단점이 있겠지만요. 

구글 애드센스 (반응형)을 클릭하시면 위와 같은 새창이 뜨게되는데요. 광고형태에서는 위, 아래에 2개의 광고를 삽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위에서 만들었던 광고를 2개 만들어 각각의 코드를 삽입해주시고, 변경사항 적용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광고를 방금 만드셨다면 약 30분 ~ 1시간정도가 소요가 되니, 바로 반영이 되지 않는다고 속상해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리저리 다른분들의 포스팅을 보고 헤메이면서 광고를 삽입했는데요. 바로 누군가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한번 더 정리하면서 실행해보니 저 스스로 복습이 되어 내 지식이되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괜시리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혹시 이런 매력이 블로그를 하는게 아닌가' 잠시 생각이 드네요. 여러모로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평창 롱 패딩 대박 신화

2017년 겨울은 롱 패딩으로 시작해서 끝나는 것 같네요. 미리 선점하여 롱 패딩을 잘 준비한 의류 브랜드들은 웃었고, 그렇지 못한 브랜드들은 아마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을 겁니다. 소위 잘 못하는 브랜드들에서 나온 롱 패딩도 엄청나게 팔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시중에 돌고 있으니까요. 이쯤 되면 물량 싸움입니다. 누가 롱 패딩을 많이 만들었고, 창고에 보유하고 있느냐 싸움이죠. 

부동산, 숙박비 등으로 문제가 일어나서 포털 사이트 실시감 검색어에 오르락 내리락하던 평창은 최근 몇달간 계속 화두였죠. (최순X 사건부터해서요) 그러던 어느날 '평창 롱 패딩' 이란 키워드가 실검에 오르게 됩니다. 

평창 롱 패딩 149,000원

평창 올림픽을 기념해 만들었다는 평창 롱 패딩입니다. 줄서기부터 시작해서 품절대란으로 이어지면서 굉장히 화제가 되었죠. 실제로 상품직접 제가 입어보기도, 자세히 제품을 살펴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당시 블로그를 할거란 생각을 못해서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이 굉장히 아쉽네요.)

제품의 사양에 비해서 가격적인 메리트는 대단하지만, 실상 이정도 제품은 시장에 많이 있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단순 평창 올림픽이라는 키워드가 잘먹힌 사례라고 볼 수 있는 것이지 제품의 완성도,가격면으로만 성공했다고 볼 수 없다는거죠.

평창 롱 패딩의 유통은 롯데. 그리고 상품기획은 신성통상인데 신성통상은 많은 분들이 즐겨 찾는 지오지아, 탑텐 등을 전개하고 있는 회사로 스탠다드하고 가성비가 괜찮은 브랜드들이 대부분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탑텐의 경우만 봐도 이미 저가격대의 롱패딩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막은 관계자가 아닌 제가 이렇다 저렇다 할 이야기는 아니지만 실상 평창 올림픽의 이름만 같다 붙힌 것이지, 이미 자회사 브랜드들에서는 저가격대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다는 것이죠. 더군다나 베트남 등지에 공장을 갖고 있는 신성통상으로서는 공장을 놀리게 되면 돈을 버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마진구조를 충분히 보지 않더라도 상품을 출시하는게 본인들에게 이득입니다.

당연 화제의 상품이고 롱 패딩이란 특성상 디자인도 타 브랜드들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 (가성비) + 올림픽 이슈 (화제) 가 맡물려 인기를 끈 것이 아닌가 하는 결론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개인적으로는 10만원이 추가되는 선에서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몇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대표적으로는 '2018년에는 입질 못할 것 같은 느낌' 이 가장 큽니다. 약간 패션성을 가진 상품이라기보다는 기념품 같은 느낌이 더 드는게 개인적으로는 지워지지가 않네요.